글을 쓰는 현재 11월 중순
퀘백주에 눈은 오지않고 있고, 몬트리올과 그 남부지역은 아직 해가 짱짱하다 11월초에 20도를 기록했으니..
가끔 비가 오거나 바람이 엄청불긴하지만 실내온도가 19도 이하로는 내려가지않는다.
12월 부터는 엄청 추워진다고 하니..
해당 글의 사진은 9월 4일 labour day때 찍은 사진들이다.
날씨가 더웠고, 민소매에 자켓을 입었을때 더웠다..
바람이 불때는 당황스러우니 항상 바람에 대비할 옷은 들고다녀야 할거같다
퀘백시티는 현재 사는 집이랑 멀어서..
3시간은 차타고 가야해서 별로 내키지않는다
그래서 9월에 한 번 가고 간적이 없는 그곳 ㅋㅋ
4년전에 방문했을때와 다른점이 없다. 다만 그때는 같은 9월인데도 완전 춥고 막 힘들었는데 올해는 1도 안추웠다는점..?
간김에 사진찍고 뭐하자 이러고 갔는데
주말에 가는바람에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후딱 밥먹고 밥먹은 레스토랑에 10분만 더 주차하겠다고 하고는
진짜 경치 딱 10분 봤다 ㅎ
인간적으로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차도 복잡해서.. 버스로 갔었을때가 더 여유로웠던 기억이다.
스타벅스 반가워서 들어갔다가.. 문 열자마자 기겁하고 그냥 나올정도로 그냥 관광지이다..
여기 아이스크림 안달고 맛있다
되게 신기하게 만들기도 하고
맛도 다양한데
일단 안달다는게 너무 좋다.. 여기서 진짜 계속 단거 먹다보면 .. 단맛 임계치? 가 계속 높아지는 기분이 든다.. 여기 여튼 존맛
위치는 찾아야하니.. 궁금하시면 댓글..
근데 여기 완전 퀘백시티는 아니고 약간 외곽이긴함
경치하나는 진짜 죽여준다
유럽같고.. 좋다
근데 여러 가치관이 안맞아서 그렇지.. ㅎ
제발 여기서 좀 일자리 더 좋은 곳을 찾아서
잘먹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인간적으로 퀘백주 세금 너무 쎄다.. 진짜 심하다
이거 돌려주긴하나..? 체감상 오십퍼 떼가는듯..
여기 퀘백주에 짚라인 하는 곳 있는데
무지개도 뜨고 진짜 완전 예쁘다
관광객도 없고, 아까 그 아이스크림집 근처다
슬리퍼 신고가는 바람에 짚라인은 못타고 산책만 했는데
짱예쁘다
거의 4년만에 재방문, 아무것도 모르는 관광객이었을때랑 거주인일때랑 차이점은 .. 여기같은 공원갈때 나는 돈을 안낸다 이젠 퀘백주에 사니까
또 ‘관광지’ 를 피할수있는 눈이 생겼다는거?
워낙에 불어를 써서 많이 걱정했는데, 먹고 관광하는데에는 아무 문제 없는 퀘백시티..
우리동네가 제일 걱정이지뭐..
불어배우고 있는데 내가 생각해도 너무 느리다
난 바보야..
레스토랑은 좋은데 가자면서 방문한 곳
일 벨로
친절하고 맛있고 ㅇㅇ!! 강력히 추천함
사람들은 개많지만 완전 맛있다
피자도 제대로고 ..
마가리따 너무 맛있어서 두잔 연속 원샷했다
가격만 아니었으면 열잔마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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