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까지 쏘카 이용방법 (편도)

쏘카가 바뀌었다, 새 글 참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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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쏘카

단기 혹은 장기로 차를 렌트할 때 늘 애용했던 쏘카. 한국에 가면 당연히 차가 없기에 애용하는 교통수단이다. 일단 개인적으로 운전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운전을 해야 차멀미를 안해서 다른 교통수단보다는 셀프 운전을 선호한다. 쏘카 말고도 여러 렌트 방법이 있는걸로 알고 있지만 나는 쏘카만 쓴다. 일단 앱 사용이 편하고, 쏘카 카드 발급받으면 할인에 적립까지 되어서 사용한다.
(해당 회사에서 십원한푼 안받은 후기. 십원이라도 주시면 감사)

쏘카 이용법

일단 사용법은 쏘카 홈페이지에 너무 잘 나와있어서 캡쳐본 올려봄. 아래 사진 참고하고, 사진 아래에 쏘카 웹사이트 링크 걸어둠. 눈 뜨고 잘 읽어보면 다 따라할 수 있음.

 

다운도 쉽고 가입도 쉬운 쏘카. 

심지어 쏘카 신용카드 (현대카드인듯) 발급받으면 정말자주 쿠폰을 준다. 개인적으로 한국에 있을때는 이 덕을 잘 봤다. 차없이 몇달을 생활했어야했기 때문에 쏘카를 거의 데일리로 사용했었는데, 쿠폰 꿀.

그리고 카드디자인이 귀여워서 발급받은 이유도 있다. 현재는 캐나다에 거주중이며, 한국을 가려다가 안가기로 결정을 했기때문에.. 그냥 카드가 귀여워서 소지하고 있을 뿐.. 하잘 쓸모가 없어졌지만.. 

한국에 있다면, 쏘카 앱깔고 쏘카 현대카드 발급받아서 사용하면 굉장히 유용하다. 이 사람들에게 단 한 푼의 광고비도 받지 않았으니,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아래에 쏘카 웹사이트 링크 걸어두었음. 

여담이지만, 캐나다에서는 현대차를 사거나 타보는게 한국보다 오래걸린다. 예를들어 아이오닉 5를 쏘카로 아주 쉽게 예약하고 강원도 놀러가고 동해놀러가고 했는데, 캐나다에오니 아이오닉 5는 신차라 타려면 2-3년 기다려야하고 렌트는 불가능하다. 물론 전기차 인기가 많아서 그럼.. 여담여담..

 

https://www.socar.kr/

차가 필요한 모든 순간, 쏘카

 

인천공항까지 편도로 차 대여

일단 캐리어가 여섯개정도 되었고, 고양이도 두마리였어서 .. 기타 교통수단이 엄두가 안났다. 그리고 콜벤이나 카카오 벤티같이 큰 차를 부른다고 해도 막상 떠나는 날

1. 콜벤을 부르고 시간내에 못나가거나
2. 카카오 벤티는 예약해도 취소당하는 경우가 다반사

라는 두 경우의 수 때문에 쏘카를 불렀다. 지금은 어플이 바뀌어서 내가 예약할때보다 편도 예약이 쉬워졌다.
어플을 깔고 아래처럼 부를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짐이 많은데 쏘카 지정장소까지 못가니까. 부를 장소에 아래 사진처럼 핀을 누르고 시간을 지정.

이용시간을 설정할때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짐내리는 시간까지를 생각해서 반납 시간 지정. 부름 서비스는 집에 원래 시간보다 조금 일찍 온다는 거 참고. 그리고 이용시간은 최소 4시간. 이용시간 최소 4시간이 충분할때까 있었지.. 차를 너무 일찍 처분해서 홈플러스에 장보러갈때도 쏘카이용했다 ㅋ 택시타고 멀미나고 하는거보단 나아서..

아 특히 고양이들 동물병원갈때 굉장히 유용하게 잘썼었다. 멀미하는 고양이가 있기도 하고, 아직 동물을 반기지않는 기사님들도 많으셔서 그냥 맘편하게 대여해서 동물병원 가곤 했었음.. 

이렇게 시간 정하고 나면 반납 장소를 지정하게 되어있다. 반납 장소를 인천공항으로 설정하면 주차후에 알아서 차 가져가 주신다. 근데 인천공항 주차장 많으니까 에어캐나다 외 아시아나 국제선을 탄다면 지상주차장 추천한다. 입구랑 가까우니까.

쏘카 받을 장소 선정후 쏘카 반납 장소를 인천 공항으로 설정하면, 편도라 가격은 더 올라가지만 집 주차장에 쏘카 미리 불러두고 차근차근하게 짐 옮기고 여유롭게 간식까지 챙겨서 탑승할 수 있다.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했지만 정말 에어캐나다 직원의 분노케하는 응대에 비행기 놓칠뻔했지만.. ㅎ 

어쨌든 쏘카 좋았지..

 

쏘카 이용팁

카드사에서 쏘카 쿠폰 렌덤으로 많이 주니까 놓치지말고 줍줍하세요. 그리고 차량은 미리 예약할수록 고를 수 있는 종류가 다양해진다. 평일이면 상관없는데 주말이면 예약이 좀 빠듯해짐. 동승운전자 등록도 가능하다. 안전운전. 그리고 쏘카 이용팁은 아니지만 공항에는 왠만하면 일찍가길 바란다. 뜬금없이 늦어지면 답도 없으니까. 그리고 에어캐나다는 자주 연착한다는 팁도 있음..


다들 즐거운 여행하시길
인천공항이 쪼끔 그립군.. 밴쿠버 공항은 뭔가 여행여행 느낌이 덜함. 그냥 뭐라해야하지 집에오는 느낌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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