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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

(캐나다) 밴쿠버에서 집구할 때 주의사항, 계약서

by 카타리나withC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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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계약서 양식이 따로 있다.
아래 링크에 적힌 내용이 무조건 명시되어있는 계약서만 유효하다

https://www2.gov.bc.ca/assets/gov/housing-and-tenancy/residential-tenancies/forms/rtb1_chrome.pdf


색깔이나 로고는 달라질수있지만 저기 있는 내용은 다 기재 되어있어야한다.
물론 집집마다 몇 장 혹은 몇 줄 더 추가될수는 있다.
이를테면 지금 사는 집은 건물내 헬스장과 주차장 관련 몇장이 더 첨부되어있다.

기업에서 임대하는 집이라면 계약서 철저할테지만 개인 임대인일 경우에는 아무래도 어딜가든 꼼꼼해야한다 생각한다. 한국에서 두번이나 짜증나는 경우를 겪어서.. ㅋ

 

밴쿠버에서는 보증금이 보통 월세의 50퍼센트. 

조용히 살고 잘 나가면 보증금은 돌려준다. 

동물이 있다면 반려동물 deposit이 따로 있다. 월세의 50퍼센트.

 

우리는 사람2 동물 2 였기에 어딜가든 한 달치 월세를 보증금으로 넣고 입주했었다. 

어쩌다 기업에서 임대하는 집에서만 살았어서, 계약이 확실했지만 중도 퇴거시 법을 운운하며 어떻게 해서든 돈을 우리에게서 뽑아내려는 시도를 많이 봤다. 하지만 사실 귀찮아도 대화로 해결한다면 삥뜯길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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