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 에어캐나다 탑승후기 (인천 - 밴쿠버, 비지니스석) 에어캐나다 탑승정보 탑승 시기 : 2022. 2 비행 노선 : 밴쿠버 - 인천 좌석 종류 : 비지니스 (내 마일리지 탈탈) 편명 : AC 064 에어캐나다 비지니스 라운지 밴쿠버 공항에서 에어캐나다 비지니스 라운지로 향했다. 사실 발권하고 짐부치고 여권검사하고 엑스레이도 다 통과하고나서 에르메스랑 샤넬 가보겠다고 눈돌아가서 걷는 바람에 지나쳤다. 에르메스가서 트윌리 종류별로 지르고, 샤넬 찾았더니 샤넬이 있는 공항면세점은 인천밖에 없을껄? 라고 하셨다. (에르메스 직원분 피셜) 아쉬움에 라운지가서 술이나하자 싶어서 찾는데, 안보임. 쭈구리처럼 공항직원분께 여쭘. 아.. 몸에 삐삐빅하고 가방 엑스레이 검사하자마자 바로 코앞에 있었음. 난 그걸 못보고 멀리있는 에르메스보고 달린거고 ㅎ 비지니스라운지에서 뱅기.. 2022. 3. 22. 에어캐나다 예약 방법/후기 에어캐나다 탑승 시기 : 2021. 12, 2022. 2 반려 동물 : 유 (고양이, 강아지) 비행 노선 : 인천 - 밴쿠버 , 밴쿠버 - 인천 좌석 종류 : 비지니스 (내 마일리지 탈탈) 캐나다를 가게 된 배경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에어캐나다는 굉장히 동물 친화적이고 사람에겐 안 친화적인 항공사이다. 설마 하던 나도 같은 경험을 했기에 후기를 공유해본다. 시간순으로 정리해봤으니 슥슥 넘기면서 보면되겠다. 여기서 잠시, 나는 마일리지 사용때문에 에어캐나다 홈페이지가 아니라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예약했다. 에어캐나다와 아시아나 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로 같이 묶여있다. 두 회사가 공동운항을 한다는 소리인데, 쉽게 말해서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예약해도 타는 비행기는 에어캐나다라는 것이다. 이해 됨까? .. 2022. 3. 22. 제목 : 젠틀맨 (The gentleman, 2019) 영화 리뷰 제목 : 젠틀맨 (The gentleman) 개봉 : 2019 감독 : 가이 리치 (셜록 홈즈:그림자 게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로) 출연 : 매튜 맥커너히, 찰리 허넘, 휴 그랜트 시청 : 넷플릭스 재생의 이유 넷플릭스에 접속하면 수 많은 영화가 뜨지만 한시간 동안 골라 오분 시청하는 결과를 낳는다는 농담아닌 농담이 있다. 시청하는 영화에 따라 추천에 뜨는 영화가 상당히 다른데,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면 배우로, 감독이 있다면 감독으로 검색하는 것이 조금 더 낫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리고 영화를 소개하는 부분이 사람들이 클릭하게 끔 만들기에는 조금 약하다는 생각이다. 소개를 보고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영화가 더 괜찮았던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디즈니플러스나 아마존프라임, 왓챠, 크레이브 등.. 2022. 3. 22. 택시 드라이버 (Taxi Driver, 1976) 영화 리뷰 제목 : 택시 드라이버 (Taxi Driver) 개봉 : 1976 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출연 : 로버트 드니로, 조디 포스터, 시빌 세퍼드 시청 : 넷플릭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카지노(Casino), 좋은 친구들 (Good Fellas), 아이리시맨(The Irishman) 등의 감독이자 로버트 드니로와 조 페시의 조합을 매번 너무나 잘 이용한 마틴 스코세이지. 그의 영화를 떠올리면 늘 주요 갱스터와 조력자의 눈으로 보여주는 옛날 갱스터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동시에 영화들이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하지만 로버트 드니로의 아주 젊은 시절을 보여주는 영화이자, 영화계와 세상에 분노를 느낀 감독 자신의 감정을 가득담은 택시 드라이버는 뻔하지 않게 다가왔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주류가 .. 2022. 3. 17. 다운폴: 더 보잉 케이스 (Downfall, 2022) 영화 리뷰 제목 : 다운폴: 더 보잉 케이스 (Downfall) 개봉 : 2022 감독 : 로리 케네디 출연 : 보잉 사 시청 : 넷플릭스 시애틀의 기억 잠시 시애틀에 거주하던 10여년전, 누군가 시애틀을 구경하고 싶다하면 추천하던 보잉 박물관이 기억난다. 미국의 자랑 중 하나인 보잉사는 비행기를 만들어 다양한 항공사에 이를 판매해서 수익을 올린다. 잇다른 사건후에 주가가 폭락하기 전까지는 보증수표나 다름 없었던 보잉의 주가는 아직까지는 회생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게 올라야 내가 산 주식도 빛을 볼텐데 싶지만, 그들이 보여준 극치의 자본주의는 아이러니하게 그들이 제자리를 찾는 것이 과연 좋은 일일까 의문을 가지게 한다. 보잉사가 만든 사건들에 관한 이야기 다운폴은 다음과 같은 줄거리를 가진 다큐멘터리이다. 라이온.. 2022. 3. 12. 카지노 (CASINO, 1995) 영화 리뷰 제목 : 카지노 (CASINO) 개봉 : 1995 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출연 : 로버트 드니로, 샤론 스톤, 조 페시, 제임스 우즈 시청 : 넷플릭스 꿈에 나온 영화 로버트 드니로와 조 페시가 함께한 또하나의 갱스터 영화 카지노. 그 둘의 조합인데 다른 영화와는 캐릭터 차이가 분명하게 두드러진다. 로버트 드니로와 조 페시라면 뻔하다는 생각으로 재생했다가 살짝 당황했다가 너무나 푹빠져 시청한 영화 카지노. 여기에 샤론 스톤의 분노를 유발하게 하는 연기까지 더해져 몰입감이 엄청나다. 심지어 이 영화를 본 밤, 카지노 내용이 꿈에도 나와 새벽 세시에 눈을 뜰 정도였다. 열받아서 두 번 보려나 싶긴하지만, 90년대 갱스터 영화 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영화 중 하나가 아닌가 한다. 마이더스(미다스)의 손 에이스.. 2022. 3. 12. 레드 노티스(RED NOTICE, 2021) 영화 리뷰 제목 : 레드 노티스(RED NOTICE) 개봉 : 2021 감독 : 로슨 마샬 서버 출연 : 드웨인 존슨(더 락), 갈 가도트(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 시청 : 넷플릭스 카타리나 리뷰 처음 길거리의 전광판에서 레드 노티스를 보는 순간, 일단 배우진만 보고 이건 꼭 봐야겠다했다. 심지어 범죄영화라니! 기대감을 잔뜩 안고 넷플릭스에서 재생한 영화는 그저 넷플릭스답고 오락영화다웠다. 내 머리속의 전형적인 프로파일러의 이미지와는 전혀 일치하지 않는, 굳이 드웨인 존슨을 쓴건 유명배우를 써서 어딘가 모자란 영화를 보완하려했나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늘 가볍게 볼만한 영화에 지속적으로 등장 중이고 나도 좋아하는 배우이지만, 뭔가 부족한데 라는 느낌을 계속 들게 했다. 두 남자들 사이에서 당당.. 2022. 3. 11. 수퍼네추럴 시즌 2 (Supernatural Season 2) 미드 리뷰 제목 : 수퍼네추럴 시즌 2 (Supernatural Season 2) 감독 : 로버트 싱어 출연 : 젠슨 애클스, 제럴드 파달레키, 제프리 딘 모건 시청 : 아마존 프라임 에피소드 : 22개 카타리나 리뷰 애정하던 배우 제프리가 더이상 출연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에 절망했지만, 타격이 오래가진 않았다. 단순히 귀신잡고 괴물잡던 형제들이 새 국면을 맞이하고, 점점 주요 캐릭터들이 늘어갔기에 흥미로운 시즌2. 시즌 2에 이미 다음, 다다음 시즌의 떡밥이 여기저기 떨어져있으니 여러번 시청한 나는 이런 떡밥회수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었던 두 번째 시즌이었다. 여기까지 견딘다면, 이제 마지막 시즌까지 달릴 수 있는 연료가 장착된 셈이다. 중도포기자가 많지 않았나 싶은 시즌 1과 슬슬 뭐가 시작될거같은 시즌 2.. 2022. 3. 11. 수퍼네추럴 시즌 1 (Supernatural Season 1) 미드 리뷰 제목 : 수퍼네추럴 시즌 1 (Supernatural Season 1) 감독 : 로버트 싱어 출연 : 젠슨 애클스, 제럴드 파달레키, 제프리 딘 모건 시청 : 아마존 프라임 에피소드 : 22개 카타리나 리뷰 오래전 우연한 계기로 시작하게 된 수퍼네추럴 시리즈 리뷰를 해볼까한다. 한국어 소개에 퇴마사 형제의 이야기라고 되어있는데 정말 수정해주고 싶다. 단순히 유령이 나오고 퇴치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스포가 있어서 더 말하진 못하지만 제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내게 어느정도 덕후의 기질이 있어서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이 드라마 전 시즌을 다섯번 이상 봤다. 초반에는 공포물인지 드라마물인지 몰라도 굉장히 어두침침하다 싶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개그소재도 다분하고 철학적인 접근도 담겨있는 드라마라는 것을 .. 2022. 3. 10. 데이트 앱 사기: 당신을 노린다(The Tinder Swindler, 2022) 영화 리뷰 제목 : 데이트 앱 사기: 당신을 노린다(The Tinder Swindler) 개봉 : 2022 감독 : 펠리시티 모리스 출연 : 세실리, 페르닐라, 아일린 시청 : 넷플릭스 그들은 누구인가 이 영화를 보기 전 알아야 할 것은 영화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배우가 아닌 실제 사기 피해자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들이 용기를 낸 여성들이기에 이들을 향해 어떤 이유로든 날카로운 손가락을 들었다면, 그 손가락을 잠시 접어두고 영화를 감상햇으면 한다. 실존인물들과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틴더 스윈들러는 다큐멘터리이며 재연하는 장면들만 따로 촬영이 된 장면들이라고 알려져있다. 등장하는 악역 역시도 실존 인물이며 그의 이름과 인스타그램 아이디 등 다양한 신상정보가 등장한다. 지금은 많은 곳에서 막혀있는 정보이.. 2022. 3. 1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