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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교육과정

English 12 문학용어, 이 10개만 알면 다 해석된다

by 카타리나withC 2025.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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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느끼는 수준’에서 ‘분석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열쇠

TPCASTT로 시 해석의 뼈대를 잡았다고요?
그렇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작품을 ‘깊이 있게’ 읽어야 할 차례입니다.
바로 Literary Terms, 문학적 장치들을 읽고, 구별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진짜 English 12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수십 가지 용어 중 뭐가 진짜 중요한지 모르겠다는 거죠.
그래서 오늘은 교사들이 실제 시험과 과제에서 반복해서 사용하는 용어 10개만 뽑았습니다.
딱 이 10가지만 알고 있으면, 작품을 ‘읽는 수준’에서 ‘해석하는 수준’으로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1. Theme
작가가 말하고 싶은 ‘큰 주제’나 메시지. 사랑, 자유, 통제 같은 키워드에서 더 나아가야 함.
eg. In 1984, a major theme is the danger of totalitarianism.


2. Tone
화자나 작가의 말투, 감정. 글 분위기랑 직결됨.
eg. The tone of “Dulce et Decorum Est” is bitter and angry.


3. Imagery
감각적으로 느껴지게 하는 표현. 눈, 귀, 코, 피부, 입 다 동원됨.
eg. “The blood came gargling from his froth-corrupted lungs.” (시각 + 청각)


4. Simile
like나 as 써서 비교하는 비유.
eg. Her heart was like a rock.


5. Metaphor
like, as 없이 바로 비교. 은유.
eg. Time is a thief.


6. Symbolism
어떤 물건이나 개념이 더 큰 의미를 가질 때.
eg. The paperweight in 1984 symbolizes Winston’s desire to hold onto the past.


7. Personification
사물이나 자연현상에 인간적인 특징 부여.
eg. The night swallowed the city.


8. Irony
기대한 거랑 반대되는 일이 벌어질 때. situational, verbal, dramatic irony로 나뉨.
eg. A plumber’s house has leaky pipes. (situational irony)


9. Alliteration
같은 자음이 반복됨. 시에 분위기나 리듬 주려고 씀.
eg. “The silence surged softly.”


10. Hyperbole
말도 안 되게 과장하는 표현. 감정 강조할 때 좋음.
eg. I’ve told you a million times.


수업시간에 이걸 기반으로 미니 퀴즈가 나갑니다.
시를 보고 저걸 다 찾아 쓰라하는 경우도 있고, 용어에 맞는 예시를 다 찾아서 써오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게 열개만 되면 하기 쉽겠죠. 수십개를 주고 써오라 하시니,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대로 분석하는 시, 어때보이나요? 

 

이 10가지를 ‘눈으로 읽고 넘기는’ 수준에서 끝내면 안 됩니다.
직접 찾아내고, 분석해서 에세이와 토론에 활용하는 능력이 바로 English 12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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