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생활19 캐나다와 의료보험MSP 캐나다 MSP 받았는데도 약값, 치과, 알러지는 다 내 돈임난 MSP도 잘 모르는 채로 캐나다에 온 케이스. 그 상태로 무지하게 다른 주까지 감. 그리고 한국잠시 갔다오니까 신고하고 갔어야했음... 이거 처리하러 편지쓰고 난리난리..MSP가 뭐냐면MSP는 British Columbia 기준으로 Medical Services Plan이라고 해서캐나다 BC주 공공 건강보험임.보통 이민자든 유학생이든 BC주에 살면 신청해야 하고,처음 3개월은 대기기간이라 그동안은 아무 커버도 안 됨.등록하고 나면 뭐가 되냐면워크인 클리닉, 패밀리 닥터, 피검사, 엑스레이 같은 기본 진료는 무료임.응급실도 커버됨. 여기까진 좋음.근데 문제는 약값, 치과, 알러지…처음에 나도 병원비 다 된다고 좋아했는데,막상 살다 보면 진짜 돈.. 2025. 7. 28. 캐나다 와 알러지 캐나다 와서 알러지 생김… 지금 매주 주사 맞는 중캐나다 오기전에 있던 알러지는 계절성? 알레르기였듬.근데 여기 오고 나서부터 자꾸 콧물 나고 눈 간지럽고 목 간질간질… 처음엔 그냥 감기겠거니 했지. 며칠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안 나아짐.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짐.결국 알러지 전문의 봄. 피부에 바늘로 찌르듯이 알러지 테스트하는 거 했는데, 충격적이게도 고양이 털, 집먼지, 곰팡이, 나무, 풀, 꽃가루, 심지어 음식까지 알러지 반응 뜸. 나는 뭐 거의 자연이랑 안 맞는 몸이었음. 한 30개 되는거같은데.. 에이포 용지 앞뒤 빽빽.. 이건 관련영상 https://youtu.be/b5LEIqTVRcs?si=uN2goAEu0oiraB27 그래서 지금은 매주 병원 가서 알러지 주사 맞고 있음. 이름은 알러지.. 2025. 7. 28. 캐나다 직장인의 현실 퇴근길과 고양이 힐링타임 퇴근길에 갑자기 기차 차단기가 내려오고,늦게 도착한 집에서 반겨주는 고양이들,그리고 다음날엔 학생들과 함께 공원으로...별건 없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유학생 + 직장인의 캐나다 리얼 48시간 일상 브이로그를 기록해봤어요.Maple Ridge에서의 소소한 하루하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 🐱 출연 고양이: 담당이 & 폴리🚍 퇴근길 차단기 상황부터🤣 학생들과의 웃음 가득한 공원 소풍까지!영상에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캐나다 워홀/유학 준비 중이신 분들고양이 키우는 집사의 현실 일상Maple Ridge 또는 밴쿠버 외곽 라이프가 궁금한 분들짧지만 따뜻한 힐링 브이로그 찾는 분들https://youtu.be/b5LEIqTVRcs?si=cgkIGj6eUcHVbBkv 2025. 7. 24. 캐나다 밴쿠버에서 몬트리올 이사, 이삿짐 센터 추천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다 근데 주요 도시를 제외하면 딱히 뭐.. 사람도 잘 없는 지역이 허다하고.. 춥다 그래서 왠만하면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에 다들 살려고 하고 영주권이 잘 나오는 지역은 당연히 사람들이 잘 안가려는 지역이다. 개인적으로 집값도 싸고 영주권도 잘 나온다는 사스콰츈이 땡겼었는데 겨울 날씨보고 깔끔히 포기했다 근데 왠걸 만만찮게 추운 몬트리올로 이사하게 됐다 이사는 어찌했나? 고양이 두마리는 당연히 에어캐나다에 1인 1고양이 해서 태워왔다. 비지니스석이었고 회사에서 표끊어줬다. 나머지 짐은 이삿짐 센터 불러서 옮겼는데 방 두개 거실 하나 정도 쓰는 집이라면 .. 이천불은 거뜬히 넘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반 값 정도를 회사에서 지원받았길래 망정이지.. 무빙 회사는 토론토.. 2022. 11. 24. 캐나다 , 밴쿠버 까르띠에 트리니티 구매/환불후기 구매처 : 밴쿠버 다운타운 까르띠에 캐나다 까르띠에 캐나다에는 Cartier 가 몇 개 없다. 아시아와는 현저히 차이나는 매장 개수. 그렇게 거대한 BC주에 딱 하나 매장이 존재한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하나. 이것도 다른 지역에 있다가 티파니나 롤렉스 등 다른 매장들이 전부 몰려있는 다운타운으로 이사한지 (글쓴날짜 기준) 한 달 정도 밖에 안되었다고 한다. 새 매장인데 굉장히.. 작다.. 있을건 다 있는데 굉장히 작다. 우리 커플이 가지고 있는 커플링은 티파니 제품이고, 엄청 편해서 둘 다 빼본 적이 없다. 짝꿍은 반지를 불편해하는데도 불구하고 매일 착용할정도로 편해한다. 하지만 우리 힘으로 구매한 반지가 아니었어서, 의미있게 우리가 한 번 사보자며 까르띠에를 방문. 트리니티와 까르띠에 컵 등을 주문했다.. 2022. 9. 8. Lyft 리프트, 퀘백주 후기 리프트는 캐나다 전역에서 사용 가능할까? 결론은 놉. 현재 퀘벡주에 와있는데 리프트 안됨. 몬트리올은 된다더만.. :) Lyft vs Uber는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었으니 참고바람. 우버를 깔자.. 몬트리올이 아니라서 그런가. 리프트가 사용이 불가능하다. 슬픈 일화를 알려주자면, 집근처의 TD를 방문할 일이 있었다. 집에서 우버를 부르니 14분 정도를 기다리라고 해서, 잘 기다렸다가 탑승. TD까지 잘 감. 근데 TD 업무를 다 보고나니, 감기기운이 슥.. 오르는거임. 그래서 구글에 pharmacy검색하니 월마트가 뜸. 걸어서 1분거리. 오...하며 띵한 머리를 붙잡고 월마트 감. 약을 카트에 담고, 이사한지 얼마 안되어서 아무것도 없는 집을 위해 주섬주섬 먹을거랑 이것저것 카트에 담음. 배달시키면 되.. 2022. 8. 31. (캐나다) 밴쿠버에서 집구할 때 주의사항, 계약서 정해진 계약서 양식이 따로 있다. 아래 링크에 적힌 내용이 무조건 명시되어있는 계약서만 유효하다 https://www2.gov.bc.ca/assets/gov/housing-and-tenancy/residential-tenancies/forms/rtb1_chrome.pdf 색깔이나 로고는 달라질수있지만 저기 있는 내용은 다 기재 되어있어야한다. 물론 집집마다 몇 장 혹은 몇 줄 더 추가될수는 있다. 이를테면 지금 사는 집은 건물내 헬스장과 주차장 관련 몇장이 더 첨부되어있다. 기업에서 임대하는 집이라면 계약서 철저할테지만 개인 임대인일 경우에는 아무래도 어딜가든 꼼꼼해야한다 생각한다. 한국에서 두번이나 짜증나는 경우를 겪어서.. ㅋ 밴쿠버에서는 보증금이 보통 월세의 50퍼센트. 조용히 살고 잘 나가면 보증.. 2022. 6. 3. Shangri-La Vancouver(샹그릴라 호텔 밴쿠버) 고양이와 숙박후기 밴쿠버에 머무를 때는 에어비엔비를 다들 추천한다. 나도 마찬가지.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급하게 숙소를 잡아야했고, 고양이도 두마리가 함께였어서 원하는 장소(다운타운)근처 에어비엔비를 도착 일주일전에 잡는 건 무리였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샹그릴라 호텔 밴쿠버. 일단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메리트가 있어서 선택. 그리고 일단 약속잡아둔 집들을 보러다니기에 해당 장소가 나쁘지않다고 생각했다. 예약방법 호텔 홈페이지나 호텔닷컴 등 여러 웹사이트를 비교해가며 예약하면 된다. 나는 1-2주 정도 머무를 생각이었기에 이리저리 비교해보니 Skylark 에서 3박하면 1박 무료가 있어서 예약했다. 그래서 6박 값내고 8박 있기로 결정. 일주일동안 최대한 빨리 집 결정하기로 하고 스카이락을 통했다. 인.. 2022. 4. 23. (캐나다, 밴쿠버) 배달어플 소개 우버이츠 결론만 말하자면 비추. 라고 했지만 몬트리올 기준으로는 추천 ㅋㅋ 개인적으로 요리에 큰 흥미없고, 다양하게 음식먹는 건 또 좋아해서 배달 시켜보고 맛집을 리스트에 추가하는 삶을 산다. 요지는 꽤나 배달을 자주시킨다는 건데, 우버이츠 쓰면서 고객센터랑 전화 개많이 했다. 전화번호도 찾기 힘듦. 고객센터랑 전화한 이유중의 대부분은 카드결제가 안되어서 이다. 심지어 고객센터에서도 그런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며, 다른 카드를 이용해보라하지만 딱히 해결되는건 없다. 그리고 배달비도 비싸고, 요즘엔 우버에 등록되지 않은 식당들이 많아지는듯.. 그래도 아직까진 우버이츠에 등록된 가게들이 다른 앱보다는 많음. 기분탓인가. 쿠폰 자주뿌리는데 결제때문에 열받아서 우버이츠는 아예 사용하지않고 있다. 프로모션 쿠폰 줘.. 2022. 4. 15. (캐나다) 리프트Lyft/우버Uber 어플 추천, 소개 이 글은 광고비 따위 당연히 1도 안받았으며, 그분들이 한국어를 읽을리 없고, 순수 살면서 필요한 어플만, 개인 경험 바탕으로 씀 택시 어플 한국과 달리 옐로캡이라고 하는 노란택시는 바가지도 꽤 씌우고, 부르기도 힘들어서 밴쿠버에서는 딱 두번탐 공항에서 내려서 진심 어쩔 수 없이 탔는데 '당연히' 카드결제 기기 고장났다며 현금 요구함. 미터기 숫자는 보이지도 않음. 켜는걸 깜박했다함. 열에 아홉, 개 뻥이쥬. 아주 급할때는 구글에 지역 + 옐로 캡 치면 전화번호 나오니까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호텔같은 곳에 가면 프론트에서 불러주심. 다운타운 같은 곳에서 급히 차가 필요할때는 우버보다 빠르게온다. 그래서 택시말고 일반 차로 라이딩해주는 우버를 사용하거나 그와 비슷한 리프트를 사용함. 기사분들은 개인 차를.. 2022. 4. 14. 이전 1 2 다음